부문 : 사회적책임/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 첫 수상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비롯해 모두가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및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운영 ▲휠체어 리프트 차량 운영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시민의 여행 편의를 개선하고 관광 향유권을 증진해왔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관광약자 사각지대를 발굴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량을 지원하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공항 픽업 차량을 24시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한 달간 6만3000명 넘는 시민의 관람 편의를 도모했다. 현대자동차, 국립항공박물관 등 여러 공공·민간 기업과 협력해 유니버설 관광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트래블 헬퍼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유니버설 관광 대표 코스 20선을 개발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